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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9-11-18 19:03
눈물 쏙 빼주신 271번[[[[[[강연수]]]]]]기사님을 칭찬합니다.
 글쓴이 : 최현정
조회 : 429  
11월 18일 오후 6시경 홍대에서 상암 누리꿈까지 가기위해 271번 버스를 탔습니다.
하루에도 수많은 승객이 탑승할텐데 밝게 인사를 해 주시는 것에서 부터 인상적이었어요.,
매 노선에 정차할 때 마다 승객이 승/하차 하는걸 끝까지 지켜보신다음 출발을 하셨고,
합정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할아버님이 탑승하시면서 '미안합니다'라며 아주아주 느리게 올라타시는데
걱정마시고 천천히 잡고 타시라며, 일부로 큰 소리로 다른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듯 말씀하시더라구요.
탑승후에는 '아버님 어디까지 가세요? 제가 기억은 하겠으나 손님이 많으면 번잡할 수 있다며
시간 충분히 드리겠다'고 여러번 말씀하시더라구요.
271번 버스가 동 시간대에 승객이 무지 많거든요. 그럼에도 , 싫은내색 하나없이
마치 본인의 아버지를 모시듯이 하는 그 모습에 저희 아버지가 떠올라 제 일 처럼 감사했어요.
강연수 기사님,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.
똑같이 몸이 불편하신 저희 아버지도 , 주변에 강연수 기사님처럼 배려 깊은 분만 있다면
너무 감사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, 기사님을 본받아 저도 약자에게 늘 친절을 베풀어야
겠다는 다짐을 여러번 했습니다.
늘 건강하시고,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!!!!